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4만7249.9㎡에 재개발을 통해 공동주택 944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당초 정비계획 공람 때보다는 15세대 감소한 것이다.
지역건설업체 참여로 용적률 인센티브가 반영돼 최대 253.0%의 용적률이 적용가능하다.
국민주택규모(전용 85㎡이하)는 88.2%(833세대), 초과는 11.8%(111세대)로 구성됐으며 정비사업을 통해 420세대가 추가 공급될 전망이다.
임대주택비율은 7.3%(69세대)로 나타났다.
추정 비례율은 100.2%로 산출됐고 공사비를 포함한 사업비는 4천37억원이며 분양수익 등 수입액은 5천504억원으로 예상했다.
토지등 소유자의 감정평가액은 1천468억원으로 계산됐다.
이곳은 대구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과 청라언덕역, 3호선 남산역과 청라언덕역을 도보로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또 남산초, 내당초, 구남중, 경구중, 경북공고, 대구대 대명캠퍼스, 계명대 대명캠퍼스가 인근에 있고 홈플러스, 두류공원, 이월드, 영남대병원 등이 가까워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