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경북 포항권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이 총 6천510억 원을 투입해 포항 철강산단, 일반산단을 거점으로 경주 외동산단, 영천 첨단부품소재산단 일원에서 본격 추진되며, 이를 통해 2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 첨단 스마트공장 100개 보급, 온실가스 10% 저감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영덕군 강구항 앞바다 어패류가 중금속 오염에 노출돼 있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해양 퇴적물 중금속 2차 오염으로 인한 어패류 오염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와 전반적인 역학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북동해안지역 내 농협·수협·산림조합 및 신협의 자산건전성이 악화되고 있으며, 이는 고금리 상황 지속, 주택 수요 부진 등으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업·부동산업 관련 기업대출이 부실화된 데 주로 기인하고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포항지역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이 경북도의 물량의 절반에 가까운 7천107세대로 예정되어 있어, 미분양 감소와 함께 부동산 경기 회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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