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이 예술 분야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시회
영남대학교 예술대학 시각디자인학과 강사 윤성민, 객원교수 이현정 두 명의 작가가 언어생성형 AI, 이미지 생성형 AI, 미디어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협업한 작품들을 대구에서 최초로 오프라인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영남대학교 E.GROUND 꿈트리 [움:] 천마지문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애니메이션의 서사를 언어생성형 AI로 재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미지 AI로 재창조하여 미디어 AI 영역으로 확장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AI 기술이 예술 창작 과정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첨단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창조적 가능성을 탐구하는 장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전시회의 목적이다.
또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AI에 대한 고정관념이 아닌 시각적 확장성과 다양한 세계관을 가진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현정 교수는 이번 전시회가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AI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교수는 "AI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탄생한 작품들은 기존의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시각적 확장성과 다양한 세계관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AI 기술이 예술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많은 관람객들이 AI 기술과 예술의 조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시를 보는 모든이에게 AI 기술과 예술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