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경북, 울산 동해 앞바다에 서울시 면적보다 넓은 대규모 해상풍력발전 단지가 추진되면서 해양생태계 파괴와 어민 피해가 우려되지만, 환경부는 비공개 깜깜이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포항 옛 에스포항병원 자리에 들어설 예정인 지식산업센터가 주차장 부족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식산업센터는 총 440실이 계획되어 있지만, 주차장은 고작 432대뿐이어서 1실당 1대의 주차도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구미시는 2028년까지 868억 원을 들여 금오산 도립공원 약 3만 7262제곱킬로미터를 오토캠핑장, 케이블카, 짚라인 등을 갖춘 시민들의 휴양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포항시의 악성 미분양이 급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지난 2월 말 25세대에서 8월 말 613세대로 24.5배 급증했으며,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는 단지들의 미분양까지 합산하면 1천 세대가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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