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영남 리더스 포럼 골프회가 지난 2일 포항 컨트리클럽에서 10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에는 영남 리더스 포럼 골프회 회원 28명이 참가하여 7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월례회는 영남 리더스 포럼의 신규 회원을 늘리기 위하여 지역사회 리더들을 초청하여 기존 회원과 함께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영남 리더스 포럼 골프회는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골프를 통한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경기 결과, 메달리스트는 우원희 회원이 차지하였으며, 신페리오 우승은 김상국 회원, 핸디 우승은 김소헌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지난 영남 리더스 골프 회장배 대회에서 개인 베스트 스코어(76타)를 기록한 회원에게 싱글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월례회 뒤풀이는 영남 리더스 포럼 골프회 회원인 김상국 대표가 운영하는 꼬꼬촌 양덕점에서 진행됐다.

회원들은 닭 요리를 즐기며 서로의 친목을 다지고, 골프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정숙 영남 리더스 포럼 골프회 회장은 "회장으로서 언제나 좋은 에너지로 우리 골프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신규회원을 유치하기 위해 오늘 지역의 리더분들을 몇 분 초대하였는데, 모두 함께 환영해 주시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11월에는 조금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하여 회원들에게 더욱 알찬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영남 리더스 포럼 골프회는 영남 지역의 대표적인 골프 동호회로, 회원들 간의 친목과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매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