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포스코그룹이 전기차 캐즘 현상 장기화로 인해 포항 이차전지산업 5조 투자 대부분을 중단하거나 착공을 미루는 등 큰 차질을 빚고 있으며, 이로 인해 포항시의 이차전지 기반 신산업 육성 전략도 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경북도 소유의 공유재산을 특정 단체에 자의적으로 낮은 가격에 임대해 주고, 자판기 및 컨테이너 무단 설치마저 눈감아주는 등 특혜를 부여한 것으로 감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포항시 남구 대잠동 행복아파트 1단지가 포스코 벽에 막혀 소규모 재건축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포스코를 상대로 점유취득시효 소송을 벌였지만 1심에 패소하면서 주민들은 법원 1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달 27일 항소했습니다.
대구·경북 8월 생산지수와 소비지수가 전년대비 개선됐지만, 건설수주는 대구가 76.2%, 경북이 59.2%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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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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