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지난 4일 '영남리더스포럼 김정숙 골프회장배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회원 간 상생을 도모하고 골프를 통한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전국 10대 골프장에 속하는 해피니스CC에서 진행되었다.

영남리더스포럼 골프회가 창단 후 첫 번째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총 28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결과, 핸디 우승은 보정 핸디보다 12타를 줄인 김명수 회원이 차지했다.

메달리스트 부문에서는 남자부 안의찬 회원, 여자부 김민지 회원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신페리오 우승은 남자부 신영모 회원과 여자부 김정숙 회원에게 돌아갔다.

특별 이벤트로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 부문도 마련되었다.

롱기스트는 남자부 손영하 회원, 여자부 황서영 회원이, 니어리스트는 남자부 김소헌 회원, 여자부 이연분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총 20개 부문의 시상과 행운상,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영남리더스포럼 골프회 김정숙 회장은 "회원들과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음에는 더 신나는 이벤트를 기획해 회원들이 더욱 많이 참석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골프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저를 믿고 도와주신 회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대회 참가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회원들의 협력과 상생이 강화되고, 올바른 골프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영남리더스포럼은 매월 첫 주 수요일에 골프회를 개최하며, 매월 4주차 화요일에는 전문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리더들 간의 네트워크 강화와 정보 교류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