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임의경매이며 사건번호는 '2023타경3309'이다.
물건의 규모는 전용면적 84.9㎡의 중형이며 법원감정가는 3억200만원이다.
한 차례 유찰로 이번 입찰최저가는 2억1천140만원으로 결정됐고 입찰보증금은 2천114만원이다.
채무 규모는 하나은행이 1억9천85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고 임차인 A씨가 보증금 2천만원과 월세 100만원이 있다.
A씨는 소액 최우선변제 대상자로서 배당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매수인의 인감증명서가 첨부된 명도확인서를 제출해야 함에 따라 명도 가능성은 높다.
매각에 따른 매수인이 인수하는 권리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5건의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최저 2억5천500만원(5층, 4월), 최고 2억7천만원(11층, 5월)에 거래됐다.
한편 유찰될 경우 다음 경매기일은 9월 30일이며, 지난 5월까지 미납관리비가 36만원으로 확인돼 응찰에 앞서 관리사무소를 통해 재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