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시추를 위한 배후 항만으로 부산신항 다목적터미널을 결정한 가운데 이에 대해 포항 영일만항을 의도적으로 배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포항 지역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북체육회의 승마장과 궁도장이 50년간 특정인의 사적 유용 시설로 전락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으며 경북체육회의 부실한 재산 관리가 낳은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경산 대곡산업 채석단지의 토양오염도 검사에서 불소, 니켈, 아연 등 일부 항목이 토양오염 우려 기준에 근접하거나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 엄격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포항 북구에서 올해 2분기까지 전세보증 사고가 495건 발생해 경북도에서 가장 많았으며 사고 금액은 1천122억 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정부의 정책 변화로 보증 한도가 줄어들며 갭투자를 한 임대인들의 유동성이 막힌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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