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경주시 안강읍 두류 공업지역 내 폐기물 매립장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환경영향평가 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발견되어 경주시가 적정 통보를 연기한 가운데 해당 사업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이 아닌 환경영향평가 대상으로 확인될 경우, 사업시행자는 절차상의 부당한 이익을 취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사업 계획의 변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우전지앤에프는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에서 황산니켈을 생산하는 이차전지 소재 전문 기업으로, 효성그룹에 편입되어 1천400억 원을 투자해 공장 증설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증설 공장 완공 후 황산니켈 생산 능력은 기존의 여섯 배로 확대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매출 규모와 고용 인원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경주시 안강읍 두류 공업지역 내 폐기물 매립장 조성 사업은 환경영향평가 대상임에도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 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발견되어, 경주시가 적정 통보를 연기하고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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