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경주시가 동궁과 월지, 대릉원 일대의 폐선된 철도부지 등을 문화유산 보호구역에 편입 확대하고, 탐방 코스 개발과 경주읍성 홍보 애플리케이션 구축 등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유산위원회는 해당 안건을 심의, 가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황리단길, 시가지, 국립 경주 박물관, 경주읍성 등의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경북체육회 소유 승마장이 50여 년 동안 특정 부회장의 개인 레슨장으로 전락해 사적 사용되는 등 재산 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지만, 경북도 감사에서 단순 '주의 처분'으로 끝나 솜방망이 처분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영양고추유통공사가 고추 판매 부진으로 인해 재고가 넘쳐나며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판매 촉진 활동과 홍보 부족, 홍고추 수매 계약량 축소 등이 지적되고 있으며, 경영 혁신과 전문 경영인 영입 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구 동성로가 22일 대구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가운데 이에 대구시는 관광 인프라 확충, 축제 개최,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동성로를 대구의 대표적인 명소로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영남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