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포스코 이앤씨가 옛 포항제철서 초등학교 부지에 추진하려던 아파트 사업을 철회한 가운데 이는 포항시의 여러 차례 보완 요구와 학교용지 특성상 공익성 취지를 살려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SK실트론이 구미 3공장에 2조 2천억 원을 투자해 반도체 핵심 소재 공장 증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증설이 완료되면 현재 생산능력 대비 약 2배 이상 성장하고, 지역 내 1천여 명의 추가 고용 창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포항시 의회 김일만 의장이 5급 전문 위원 파견 인사를 거부하여 포항시의 인사에 파행을 초래하였고, 이에 대해 시민단체는 의장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의회 또한 정원 불일치 및 총액인건비 상한 등으로 가득이나 부족한 정원에서 인사행정이 자유롭지 못할 전망입니다.
포항 학전 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위원회 내부 갈등으로 인해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추진위원들 간의 마찰로 추진위원회 회의가 연이어 무산되면서 토지소유자와 시민들의 사업추진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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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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