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는 회원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들의 법정의무교육(온라인 강의)을 연중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법정의무교육은 기업이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교육이다.

개인정보 보호, 성희롱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 직장 내 괴롭힘 예방, 퇴직연금 교육 등을 포함한다.

이번 교육 지원은 회원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교육을 시행할 때 발생하는 행정적 부담과 비용을 줄이고 근로자들이 법정 의무 사항을 준수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근로자들은 온라인 교육 지원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지원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포항상의 기획관리팀을 통해 신청과 지원을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