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경주시 내남면 박달리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태양광발전사업이 생태·자연도 1등급 권역에 인접해 있어 환경 훼손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이 사업은 14만5239제곱미터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4개 기업이 5개 지역으로 나눠 발전용량을 3000kw 미만으로 추진하고 있어 REC판매 수익을 위한 쪼개기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북 투어패스' 운영과 관련해 특정 업체에게 5년간 일감을 몰아주는 특혜를 제공했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해 공사는 특정 업체를 배려하거나 사전에 낙점한 것은 아니며, 최초 시스템 구축 용역을 수행했던 업체이기 때문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포항 '죽도4구역 재개발사업'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설명할 예정인 가운데 이 구역은 지난 2022년 3월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후 주택재개발로 사업을 변경해 추진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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