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탐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이는 90년대 후반에 발견된 동해 가스전의 300배가 넘는 규모로,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4투기장 매립과 관련하여 경북도가 관련 문서를 분실하고 법정 고시 이행 절차를 하지 않는 등 관리감독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법제처는 도시개발사업이 준공된 경우, 해당 구역 내 건축물의 준공 여부와 상관없이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사후환경영향조사를 받으면 된다고 법령해석을 내려, 기존 환경부의 입장과 배치되어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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