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경북도가 남경주IC 물류단지 조성사업 지정 승인을 추진하면서 '산지복구 면제 특혜'를 부여하는 등 특정업체에게 과도한 행정 편의를 제공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해 산지전용지 대해 산지복구명령을 받은 농업법인 (주)두손은 복구비 14억원을 면제받는 특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두산건설이 대구 달서구에서 분양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달서'가 무더기 하자로 입주 예정자들의 민원이 2천 건이 넘었으며대구시 공동주택 품질점검에서 82건의 지적을 받은 가운데 입주 예정일인 30일에 맞춰 승인이 될지는 단언할 수 없으며두산건설은 이미지에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문경시가 문경새재도립공원과 연계한 문경새재 관광지구를 새롭게 조성해 문경새재 일원을 전국적인 관광지로 재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문경새재 관광지가 조성되면 오는 10월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 개통과 함께 수도권에서 문경시로 향하는 고속철도까지 연장 개통이 예정돼 있는 등 문경시의 접근성이 향상되며 관광 시너지는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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