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4월 수출은 16.2% 감소한 8.4억 달러, 수입은 36.9% 감소한 5.9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257.1% 증가한 2.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기계류와 정밀기기(12.8%), 전기전자제품(9.1%)은 증가하였고 화공품(△47.5%),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3.9%), 직물(△4.1%) 은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화공품(△53.8%)을 제외하고 전기전자기기(12.7%), 기계류와 정밀기기(3.5%), 철강재(20.0%), 내구소비재(25.2%) 등 대부분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9.7%), 중남미(15.0%)는 증가하였으나 중국(△40.4%), 동남아(△2.0%), EU(△15.2%)는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동남아(18.7%), 일본(3.5%), EU(20.0%)는 증가하였고 중국(△32.7%), 미국(△58.9%)은 감소했다.
경북지역의 4월 수출은 0.6% 감소한 31.9억 달러, 수입은 21.2% 감소한 14.3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23.0% 감소한 17.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전기전자제품(4.4%), 기계류와 정밀기기(3.3%),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16.4%)은 증가했고 철강제품(△6.2%), 화공품(△7.4%)은 감소하였다. 수입의 경우 전기전자기기(5.1%)는 증가했으나 화공품(△25.5%), 광물(△7.2%), 철강재(△22.7%), 연료(△30.0%) 등 대부분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4.6%), 미국(27.5%), 동남아(5.7%), 일본(1.2%)은 증가하였고, EU(△43.2%)는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동남아(4.0%)를 제외하고 중국△(10.2%), 호주(△21.6%), 중남미(△21.0%), 일본(△26.4%) 등 대부분 감소했다.
강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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