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포항국가산단 인근 주민 소변에서 수은, 크롬, 니켈 등 중금속이 검출되었으며, 혈액에서는 납, 카드뮴, 망간이 검출된 가운데 이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한 '제3기 국가산단 지역주민 환경오염노출 및 건강영향조사'에서 분석된 결과로, 포항지역의 환경오염 노출이 심각한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구미 송정 범양레우스 센트럴포레 아파트가 미시공 및 하자 논란으로 입주개시일을 연장했으나, 도로·교통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잡음이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사업시행자가 교통영향평가에서 제시한 도로 너비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플랜텍이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지 5개월여만에 상장에 실패한 가운데 상장 요건인 기업의 계속성, 투명성, 안정성, 공익실현 등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분석으로 특히, 포스코의 일감 몰아주기가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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