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솔리스트앙상블은 2020년 창단 이후 2회의 정기연주회와 각종 연주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별히 지난해 이예나단장의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제3회 정기연주회이므로 현악기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의 현악기를중심으로 구성해 새로운 음악 래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항솔리스트앙상블은 올해 정기연주회에서 Intro stage를 통해 작곡가 그리그의 Holberg 1 Prelude와 청중들의 귀에 익숙한 Solveig’s Song으로 무대를 열어 바이올린듀오 연주, 스트링스의 무대, 성악무대, 피아노트리오 무대 뿐만 아니라 프랑스 감성의 곡들과 뮤지컬 레미제라블 메들리로 무대를 장식한다.
포항솔리스트앙상블은 올해 12월 30일 로마군사박물관 초청 연주를 앞두고 있으며, 세계에서 포항과 한국을 알리는 글로벌한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항솔리스트앙상블 단장 이예나는 포항에 거주하는 전문 예술인들이 모여 좋은 연주를 기획하고 함께 연주함으로써 서로 화합하며 하나 되는 기회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문화 저변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하는 포항솔리스트앙상블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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