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포항 지곡단지 롯데마트 일대 땅 매각을 둘러싸고 헐값 매각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매각 배경에 대한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으며, 공개매각절차를 거쳤다면 더 높은 가격에 팔릴 수 있었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포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들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거나 실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넥스틸은 2년 연속 25%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했고, 제일테크노스는 건축사업부문의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으며 삼도주택은 2년 연속 매출 3천억 원을 돌파하는 등 향토기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포항과 경주 지역의 상가 공실률이 심각한 수준으로, 온라인 쇼핑 활성화와 경기 침체로 인해 소규모 상가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가 소규모 상권을 살리는 대표 동네 상권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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