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포항지역 농협은행이 역대급 금융수익을 올렸지만, 일부 농협은 부실대출에 따른 대출채권 손실과 경제사업 부진으로 인해 조합원 배당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일부 농협은 금융수익 배당잔치를 했지만, 상당수 농협은 막대한 금융수익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배당액은 오히려 줄어들었으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항에서 아파트 소유에 따른 가장 많은 보유세는 76만 3천 600원으로 전년대비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2주택 이상인 경우 보유세가 급증하는 이유는 1주택자의 과세표준액은 공정시장가액비율 44%를 적용받지만 2주택 이상인 경우는 60%를 적용받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경주시가 출연한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문화재청의 발굴조사 현장 점검에서 조사원 부재, 안전관리교육 소홀, 조사일지 오기 등 3건의 지적을 받아 시정명령을 받은 가운데 경주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시정조치 결과와 이후 관리상황을 보고해야 하며, 외부 출연기관에 대한 감사는 청렴감사관실이 담당해 3년 주기로 정기감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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