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포항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정부에 강력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스코와 포스텍이 의대신설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포항시는 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X포항역은 진입도로가 좁아 교통난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용객이 많은 주말에는 심각한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 임시 공영주차장이 폐쇄될 예정이어서 교통난이 더욱 심각해지고 대중교통 접근성도 떨어져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포스텍은 '포스텍 2.0 : 제2 건학 추진 계획안'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석학 유치 및 연구경쟁력 강화와 미래형 캠퍼스 타운 조성 등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 투자는 포스텍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의과대학 설립이 이뤄지면 지역의 필수의료 붕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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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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