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포스코 최정우 전 회장이 포스텍 이사장 자리를 유지하고 있어 장인화 회장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조속히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그룹은 전직 회장에게 통상적으로 2년 동안 상임고문으로 예우하고 포스텍 이사장 자리도 일정 기간 동안 유지해왔다는 점에서 장 회장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포항시 해도동 옛 목화예식장 부지에서 추진 중인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이 여러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포항해도민간임대협동조합은 아산에서 먼저 설립되었으며, 실제 사업부지 계약자는 인천시 소재 부동산업체인 N인베스트먼트로 밝혀졌습니다.

플랜텍의 상장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는 거래소에 상장심사를 청구한 기업들이 몰려 심사에 병목현상이 일어난 것이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이남철 군수는 지난 22일 고령군청에서 영남경제신문 박운석 대표이사를 접견하고 올해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해 설명 하면서 “앞으로 고령은 농업을 기반으로 하되 생활은 도시에서 하는 집약형·압축형 도시로 변모할 것”이라며 “대가야읍과 대구와 인접한 다산면을 크게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영남경제신문에서 주최하는 영남리더스 포럼 회원 10여명이 지난 20일 포항가속기연구소를 방문해서 포항가속기연구소의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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