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포항 본사 카패몰리, 인도네시아 PT.CAFEMOLY INTERNATIONAL 설립...커피농장운영 및 탄소배출권사업으로 영역 확장...Cafemoly INT'L 5대 프로젝트로 K-커피 세계로 알린다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둔 커피 전문기업 카페몰리(대표 김통겸)가 커피농장 운영 및 탄소배출권 사업으로 세계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카페몰리는 인도네시아에 PT.CAFEMOLY INTERNATIONAL(이하 Cafemoly INT'L)를 설립하고 커피농장운영 및 탄소배출권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방에 본사를 둔 커피 전문기업이지만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세계로 향하는 움직임은 대기업을 따라잡고 있다.
Cafemoly INT'L의 프로젝트는 환경적 책임감과 경제적 성공을 조화시키며,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 세계는 파리기후협정(2015)을 계기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2억톤의 탄소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세계기준(EU 등) 탄소중립을 위한 유상할당량이 60%인 반면에, 우리나라는 10%(실제 5%) 정도에 그치는 실정이다.
이는 국가의 경쟁력, 투자유치, 기후정책에 도태될 뿐만이 아니라, 미래 산업과 인류를 위해서라도 다양한 기업의 참여와 논의가 시급한 상태로 진단되고 있다.
Cafemoly INT'L의 탄소중립 커피 숲 프로젝트는 연간 1,000톤 이상과 70억원 가치의 커피 생산과 300만톤+a 탄소배출권을 생산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Cafemoly INT'L의 프로젝트는 △커피 소비국이 생산지에서 직접 생두를 재배 및 생산관리 △커피 농장을 탄소중립의 숲으로 조성해 탄소배출권 확보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CCUS 개념의 커피로스터기 개발 및 생산 △현지 생산국 농산자들과 청년들에게 바리스타, 로스팅, 농업 기술 교육 △현지 매장을 운영하며 한국 음식과 문화 전파 등으로 요약된다.
Cafemoly INT'L은 향후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간의 다양한 교류사업 및 인적자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카페몰리 김통겸 대표는 "Cafemoly INT'L의 목표는 단순히 비즈니스적인 이익을 얻는 것이 아니다"며 "지구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싸우는 사회적 책임을 가진 기업이 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