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대구시가 성서행정타운과 함께 칠곡행정타운의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여 공공청사용지를 상업용지로 전환하면서 셀프 특혜 부여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의 자산 가치 상승으로 인한 특혜 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울진 후포 라온하이츠 등 일부 주상복합이 대지분양가를 매입가 대비 4배 이상 높게 산정해 분양하면서 뻥튀기 분양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울진군은 분양 승인 과정에서 이 같은 점을 감안하지 않고 사업주체의 분양가 산정에 관여할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영남경제신문 박운석 대표이사와의 대담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유아부터 대학, 취업까지 이어지는 교육을 연계해 지역의 인재가 지역에서 태어나서 교육을 받고 취업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특구지정으로 안동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K-인문교육을 전국 또는 세계로 확산하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가 노조의 성과급 재배분에 대한 성과급 환수규정을 사규에 반영하지 않아 감사원의 주의처분을 받은 가운데 한국가스공사는 감사의견을 받아 들이면서 성과급 제도의 취지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향후 노조와 공식적인 협의를 통해 성과급 환수규정을 사규로 규정화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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