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안동시 임하호 캠핑 수상레저타운 사업에서 특정 업체 선정을 염두에 두고 입찰을 진행했다는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에서 3순위를 배제하는 과정에서 계약 체결 이전에 제시할 수 없는 서류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되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포항시 홈페이지 유지관리 용역 업체인 YH데이타베이스가 타 자치단체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홈페이지 개편 용역을 따낸 것으로 드러나 상부기관의 진상조사가 요구된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최근 정부합동감사에서 포항시, 안동시, 칠곡군 홈페이지 개편 용역 과정에 문제가 있음을 적발했으며, YH데이타베이스가 논란의 중심에 있습니다.

경북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일부 조합원들에 의해 금품 살포 의혹이 제기되면서 혼탁 양상을 띠고 있는 가운데 매번 선거 때마다 금품 및 향응 접대 의혹과 함께 돈을 주고 표를 산다는 '매표' 의혹이 불거지고 있어 경북택시운송사업조합의 선거 문화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8일 본지 박운석 대표와 대담에서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과 지원기관이 아닌 전문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임직원들의 전문성 강화 및 시대 상황을 반영한 조직 개편 등 끊임없는 개혁을 주도하고, 지역의 산학연관 허브기관으로서 협력체제를 강화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 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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