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경산시의 신세계 대형 아울렛 유치사업에 대해 긍정적 방침으로 선회한 가운데 다음달 말 열리는 산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대형 아울렛 유치 부지에 대한 용도변경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2024년 전략기획투자협의회 1차 회의를 열고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실증 기술 개발 사업'을 비롯한 10건을 신규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대상으로 확정한 가운데 포스코는 2025년까지 자사의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하이렉스'(HyREX) 설계 기술을 확보하고, 2030년까지 100만t급 실증 생산 설비 개발을 완료하겠다는 일정표를 제시한 상태입니다.

김천시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인 대신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구역 내 약 67%의 토지 소유권을 확보하면서 구역지정 신청 접수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소위 ‘기획부동산’으로 불리는 투자 목적 토지 매입자들과의 보상가 협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앞으로 사업 추진의 최대 걸림돌이 될 것이란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영남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