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성주군 선남골프장 조성사업이 법적 분쟁과 특정업체의 투기성 부동산 거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재 성주군과 대방건설은 사업시행자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해지를 두고 법적 분쟁 중이며, 특정기업이 사업부지를 매도하지 않으면 사업수행이 불가한 상태입니다.

에코프로가 포항캠퍼스를 중심으로 올해 국내에 약 1조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인 가운데 전구체 공장 증설에 6천900억원, 양극재와 수산화리튬 공장 증설에 각각 3천200억원, 1천600억원을 투자하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경주시가 황리단길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235억원을 들여 사정동에 1천대 규모의 주차장을 건설하기로 한 가운데 내년 말 완공 예정인 주차장은 동부사적지와 황리단길 관광객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경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울릉군이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A농업회사법인을 '농촌융복합산업 자금 (융자)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한 사실이 드러나 행정의 허점이 노출된 가운데 이에 따라 지원대상자 선정 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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