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대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2030년 개항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대구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오래된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낡은 교통 인프라를 개선할 것이며, 정부는 이에 대해 과감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로봇을 검증하기 위한 '미니 도시'인 국가로봇테스트필드가 대구에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이는 로봇 활용 범위가 일상생활로 확대됨에 따라 배송 로봇, 돌봄 로봇 등 다양한 로봇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가상의 도시로, 2028년까지 대구 달성군에 구축될 예정입니다.

경북지역 국민의힘 공천이 3곳을 제외하고 확정되었으며, 현역의원들이 대부분 공천권을 확보해 교체율이 미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직 공천이 확정되지 않은 3곳은 선거구 획정이 마무리되지 않은 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와 안동·예천, 구미시을 선거구이며, 이 지역들은 경선 또는 단수 추천 등의 방식이 보류된 상태입니다.

청도군 '군파크 루지 테마파크'의 루지트랙 토사법면에 불법 시설물이 설치돼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는 정부합동감사 결과가 나오면서 이에 청도군은 군파크루지에 사면안정성 검토 실시를 요청하고 불법 시설물들에 대한 적절한 유지관리방안을 제출토록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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