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국민의힘 대구·경북지역 경선 결과대부분의 현역 의원들이 승리해 기득권의 벽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며이에 대해 정치 신인들에게는 현재의 시스템 공천의 벽을 깨뜨리기에 시간이 부족하다는 해석과 함께 '기득권 공천'이라는 비판적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안동시의 임하호 캠핑 수상레저타운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1~3순위 낙찰자를 배제하고 4순위와 무리하게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적발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보증금 손실과 무리한 요구 등 행정의 난맥상이 드러난 가운데 이에 따라 안동시가 현재 수탁자인 I사에 일감을 밀어주기 위한 것이 아니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6개 광역자치단체와 43개 기초자치단체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하고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정부합동감사 결과경북 도내 대부분의 지자체가 장애수당 지급 관리에 소홀하며의무 지급 대상에게 수당을 지급하지 않거나 지급이 중지되어야 할 장애아동에게 과오지급해 복지 예산을 낭비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sisillym@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