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임의경매이며 사건번호는 ‘2023타경32949’다.
물건의 규모는 전용면적 83㎡의 중형으로 감정가는 3억1천600만원이다.
2차경매로 입찰최저가는 감정가의 70% 수준인 2억2천120만원으로 결정됐고 입찰보증금은 2천212만원이다.
작년 8월부터 최근 5건의 실거래가를 보면 최고 3억500만원(12층, 2024년 1월), 최저 2억6천500만원(5층, 8월)을 기록해 입찰최저가 대비 각각 8천380만원, 4천380만원이 높았다.
채무 규모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1억5천180만원의 근저당권 설정을 포함해 1억7천만원 상당이다.
또 법원 기록상 임차인이 없어 매각에 따른 매수인이 인수하는 권리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납관리비가 400만원으로 확인돼 입찰 전 관리사무소를 통해 재확인이 요구된다.
한편 유찰될 경우 다음 경매는 3월 25일에 진행된다.
이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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