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경북도가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 중인 '원전 관련 기술개발 지원사업' 대상 기업에 부실기업이 다수 포함되고 기술 연관성이 모호한 기업이 선정되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 사업은 글로벌 원전산업 확대 대비 원자력전문기업 육성이 목적이지만, 소기업 중심으로 사업기간을 1년도 안되는 기간으로 정하고 지원예산에 비해 선정 기업이 많아 생색내기식 예산분배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포항 이인지구 '한화포레나 포항' 단지 내 유치원이 무용지물이 될 위기에 처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교육청과 포항교육지원청은 유치원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으며이에 따라 해당 건물의 용도 변경이 검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포항북구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제22대 총선 과정에서 여러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가운데 14일 포항북당협 전 당직자가 기자회견을 통해 김정재 의원과 전 사무국장의 비리와 부도덕을 주장했으며, 국민의힘은 오는 16일 포항북구 총선 출마자들의 공천면접을 앞두고 있어 이번 기자회견이 어떤 파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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