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IP나래 프로그램 사업은 본사 기준 포항시, 경주시, 영천시, 경산시, 영덕군, 청도군, 울진군, 울릉군 등 도내 8개 시·군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창업기업의 지식재산(IP) 역량 강화를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이 되도록 IP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1차 모집기간은 오는 3월4일까지이며 지원자격은 창업 후 7년 이내 중소기업을 포함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23개 신산업분야의 경우 창업 후 10년 이내 중소기업까지 지원범위가 확대됐다.
또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사업은 경영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IP 애로사항을 적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사업이다.
모집은 지난 5일부터 연중 수시(예산 소진시까지)로 진행되며 도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든 중소기업은 지원할 수 있다.
이 사업의 수혜기업으로 선정되면 특허맵, 특허기술 홍보영상, 디자인개발, 브랜드개발, 국내출원비용, 해외출원비용 등의 세부지원사업을 1년간 2천만원(최대 2건) 범위내에서 지원한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시장생존력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www.ripc. org/pms)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문의는 경북지식재산센터(054-274-5533)로 하면 된다.
이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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