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장인화 전 포스코사장이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로 확정되면서, 포항지역사회와의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과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포항지역사회는 장 회장 후보에 대해 대체적으로 무난하다는 평가를 하고 있으며, 일부 단체가 부정적 견해를 표출하고 있지만 목소리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이용률 저조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연간 20여억원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이용자로부터 외면당하고 있어 '도민 혈세 퍼주기'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 발산리 일대에서 무분별한 석산 개발로 인한 산림 훼손이 예상되었으나, 포항시와 대구지방환경청의 대처로 사업들이 취하 또는 재검토되면서 사실상 모두 무산되었고 이번 조치로 환경 파괴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구미 차병원이 기존 커피숍 임대계약자가 있는데도 같은 건물에 다른 커피숍을 계약해 상도덕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구미 차병원 내부직원과 새로운 커피숍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임대계약자 보호보다는 직원 특혜라는 논란이 더해져 지역사회에 문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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