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경북도가 부영주택의 경주 외동 자연녹지를 3종 주거지역으로 풀어주기 위한 '종 3단계 상향'을 추진하고 있어 특혜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개발이익 환수 조건을 내세워 자연녹지도 주거지역으로 풀어준다는 선례를 남기게 되어 행정의 형평성 논란이 예상되며, 부영주택이 제출한 사업비가 부풀려진 정황이 있어 경북도의 엄격한 심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30년간 도시락을 공급하던 A업체가 위생점검에서 3개월 연속 기준 점수 이하를 받아 포스코로부터 협약 해지 통보를 받은 가운데 A업체와 종사자들은 하루 아침에 위기에 내몰렸고, 포스코는 자체 구성한 점검단이 위생점검표에 따라 점검한 결과로 규정대로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포항시의 지난해 12월 미분양 아파트가 3천660세대로 전월 대비 86가구(2.3%) 감소하며, 전국 미분양 증가 추세와 대조를 보이는 가운데 미분양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던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장의 미분양이 크게 감소하며, 전체 미분양 감소에 큰 역할을 한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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