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경북도는 예천군에 총 사업비 3천여억원을 투입하는 대단위 규모의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을 조성하는데 이 사업은 예천군 지보면 매창리 일대에 2026년까지 진행되며곤충 양잠 거점단지와 임대형 수직농장, 임대형 스마트팜 등이 건설될 예정인 가운데 특히, 수소연료전지발전을 단지 안에 건립하여 폐열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방안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울릉군과 LG생활건강이 합작한 (주)울릉샘물의 먹는샘물 개발 및 판매 사업이 환경부의 잘못된 법령해석으로 5년간 차질을 빚었으나감사원의 공식 발표로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감사원은 환경부가 추가적인 검토 없이 잘못된 해석을 내놨다고 지적했으며 이로 인해 울릉샘물 사업은 5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도 공장 가동을 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를 겪었습니다.

포항시가 음식물류폐기물 적환장을 양성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은 가운데 포항시의 계약조건에 따라 위탁업체가 매입한 부지는 산집법에 따른 재생산업시설 구역으로 적환장 입주가 불가능했으나포항시의 중재 아래 2025년까지 비료원료 생산업의 제조설비를 갖춘다는 조건으로 입주계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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