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정부가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면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수소환원제철소 전환이 탄력을 받게 된 가운데 이에 따라 중견·대기업은 30~40%, 중소기업은 40~50%까지 R&D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북도가 민간기업 (주)루브루가 추진하는 '경주 5-peak 관광단지' 사업에 경주시 땅 40만m2가량을 원형보존녹지로 편입시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 사업은 242만7362m2 부지에 18홀 골프장과 호텔, 콘도 등 숙박시설, 휴양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경주시 땅이 전체 원형녹지 면적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사업부지 남쪽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경북 경주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이 3선에 도전하고 있으며, 박진철 변호사, 이승환 수원대 특임교수, 한영태 전 시의원, 정수경 경주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지만 김석기 의원과 다른 후보들 간의 지지도 차이가 적어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담보로 제공되었던 경주 루나엑스CC가 태영그룹의 손을 떠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이 루나엑스CC를 담보로 제공한 2천억 원을 회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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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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