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태영그룹이 경주시 천북면에서 운영 중인 루나엑스CC(24홀)의 숙박시설 조성사업이 무산될 전망인 가운데 감사원은 경주시가 숙박시설용지로 승인한 부지에 대해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취소하고 골프장 용지로 복귀시켜야 한다고 통보했습니다.
경주시 안강읍의 검단일반산업단지에 화학업종 입주가 결정되면서, 특정업체를 위한 특혜 제공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입주 결정 업체는 경주 용강공단 내 P사로, 화학업종 입주가 제한되었던 경주검단산단에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포항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이 지역 현안과 관련된 공약을 쏟아내고 있지만, 현실성 없는 공약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예비후보들은 영일만 대교 조기 건설, 연구중심 의대 설립, 이차전지·수소·바이오 산업 육성 등 지자체의 중점사업들을 그대로 베껴 공약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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