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경주시는 사업비 3천147억원을 투입하여 옛 경주역, 불국사역, 입실역, 서경주역 등 폐역사 일대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개발사업은 단순 폐역사 부지 활용을 넘어 도심 재개발 수준의 ‘환골탈태’로 이어진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포항시가 운영하는 음식물류폐기물 적환장 부지가 용도에 맞지 않아 적법성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부지는 비료원료 생산업 부지로 지정되어 있어 음식물 수집운반 적환장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내·외부 인사 18명이 압축된 가운데 CEO후보추천위원회는 내부 인사 6명과 외부 인사 12명으로 구성된 '롱 리스트'를 확정하고, 이들에 대한 검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주시가 국·도비 유치 규모를 매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1조 549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는데 경주시는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의 예산이 대거 반영된 결과이며, 국회 예산심의 막판까지 증액 편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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