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포스코홀딩스의 '호화 해외 이사회' 의혹 관련 경찰 수사가 확대되면서 CEO후보추천위원회의 회장 선거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수사 결과에 따라 포스코그룹의 회장 선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 사건은 서울지방경찰청이 직접 수사에 나서면서 본격화되고 있어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등 피고발인에 대한 소환 조사도 조만간 이뤄질 전망입니다.
경주시가 불법으로 냉동 전환 판매한 경주축협을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으로 형사 고발할 예정으로 이에 대한 전수조사와 엄중한 처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주축협은 축산물위생관리법 제31조의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중 냉장축산물의 냉동전환 및 그 보고 등에 관한 사항을 위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개시로 고비를 넘겼지만건설·부동산 업종의 대출 부실에 따른 금융 불안은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두 업종의 연체율·부실채권 비율 등 건전성 지표가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가장 나쁜 상태로 2금융권에서는 부실 지표가 1년 사이 3배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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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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