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포항영일신항만㈜가 컨테이너 부두 등 항만시설 절반 가까이를 특정업체에 풍력발전시설 조립장으로 임대해준 사실이 밝혀져 국가항만시설 사용 취지에 역행하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 영일만항은 북극항로 개설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인프라 확충이 시급히 요구되는 시점에서 포항영일신항만㈜가 특정업체와 이 같은 계약을 맺은 사실은 납득할 수 없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주축산농협이 유통기한이 지난 한우 수백kg을 냉동육 전환 신고 없이 불법으로 판매한 가운데 지자체 신고 없이 냉동전환한 소고기를 양념육으로 판매한 사실이 축협의 전 직원의 내부고발로 밝혀졌습니다.
포항시가 지역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포항형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포항만의 특색있는 계획을 마련하고 있으며, 유아교육부터 대학교육까지 아우르는 공교육 강화와 지역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인재 유입의 선순환 구조 확보를 목표로 한다고 밝햤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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