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을 비롯해 고려특수선재, 홍덕산업 포항BW공장 등 포항철강산업단지의 공해배출업체들이 중금속 토양오염을 유발하고 있으며, 이는 환경당국과 포항시의 소극적인 대처와 환경행정의 허점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봉곡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아파트(491세대)가 구미시의 용적률 과다 산정으로 아파트 13세대를 더 짓게 된 데 이어 이번에는 무상 양도 대상이 아닌 국유지를 무상으로 양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주 외동3산단의 시유지 매각 문제가 경북도 행정심판위에서 '경주시 재량권'으로 인정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토지수용위원회의 결정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청송군과 예천군의 수의계약 비율이 전체 계약의 절반을 넘어서 과도한 쪼개기 계약 논란과 예산 낭비를 초래하고 있는 가운데 울진군, 영양군, 칠곡군, 경주시 등도 수의계약률이 높아 예산 절감과 효율적 집행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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