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포항~울릉 노선을 운항하는 화물선 (주)미래해운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인선 사용 지시를 무시하고 무단 운항한 혐의로 선박출입항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형사고발했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이 경주시 안강 두류공업지역 내 매립장 조성사업에 대해 '조건부 협의' 결정을 내려 부실 검토 논란이 일며, 경주시는 사업계획 승인 여부를 곧 결정할 예정에 있습니다.
포항시 경제·사회단체가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 구명을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해 10만명 육박했으며, 포항상공회의소와 포항경제살리기운동본부 등이 연대해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포항지역 주택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새해 들어 본격화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부동산 활성화에 마중물로 작용할지 아니면 아파트 과잉공급 논란을 불러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형산강 하천 환경정비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7천631억원을 들여 하천 제방 정비와 퇴적구간 준설을 통해 홍수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며, 포항시는 홍수 우려 증가에 따라 형산강 준설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요청해왔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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