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원수(왼쪽) 포항시 남구보건소장과 고경덕 LH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동부권 주거복지지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포항시 남구보건소 제공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4일 남구보건소 지혜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북동부권 주거복지지사와 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LH 임대주택 내 정신건강·자살위험 문제에 대해 적절한 치료서비스를 연계·지원하며, 지역 내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LH임대주택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임대주택 내 정신건강문제로 인한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히 연계 조치해 체계적인 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해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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