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군위 칼레이트CC에 대해 최근 사업 연장을 위한 실시계획 승인을 해준 것으로 밝혀져 감사원 조치를 무력화시켰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와 경북도의 이번 행정은 경북도가 감사원 조치에 따라 칼레이트CC 사업시행자에게 내린 무기한 공사 중지 처분마저 뒤바뀌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면서 배경에 의문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시공능력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태영건설은 이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며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으나 태영건설이 보도 내용을 적극적으로 부인하지 않아 워크아웃설이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북개발공사가 추진하는 경산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 운영 시 복합악취가 현재보다 최대 13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에 따라 환경단체는 주거단지 계획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27일 대구 팔달시장의 한 의류 매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시간 만에 진화되었고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주변 상가 10여개가 피해를 입은 가운데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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