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경북개발공사가 경산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에 대단위 아파트사업 추진을 강행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 단지는 환경문제 심각성을 우려하는 환경당국의 우려와 달리, 정상 가동 시 발암물질 항목 대부분이 다량 배출되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이에 따라 공기업 취지에 역행하는 아파트사업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세계건설이 자금 유동성 위기에 시달리면서 옛 포항역 부지 70층 주상복합 사업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사업시행사 측은 일부 일정 차질은 있을 수 있지만 당초 계획대로 진행한다 밝혔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간부회의에서 각 실국별로 올해 추진성과, 내년도 추진방향 및 당면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4년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습니다.

내년 2월 입주를 앞둔 '포항역 삼구트리니엔'이 사전점검에서 단지내 사파리월드를 옮겨 놓은 듯한 놀이터와 지역 최초의 아파트 단지내 글램핑장 등에서 입주예정자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가운데 삼구건설 측은 추가 공사비가 발생했지만 최고의 단지를 완성하겠다는 의지와 품질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는 경영철학으로 더 욕심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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