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포항지역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우후죽순처럼 난립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사업승인을 받아 놓고 사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건설경기 장기침체 여파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이지만지역내 산업단지 분양 열풍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포항 지역경제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포항 대신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이 본격 착수에 들어갔지만 스카이라인 설정 부조화, 부출입구의 차량진입로 확충사업지 서쪽 오피스텔 도로 확충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만만치 않은 것으로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사업성과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여러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구미 원호지구 조합원들이 한국전력공사의 일방적인 전신주 설치로 인해 안전상·재산상 손실을 보고 있다며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불거진 전신주 하자 설치 사태는 토지주인 조합원들이 재산상에 피해가 예상된다며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하면서 구미시와 한전, 원호지구조합 등도 이로 인해 애꿎은 책임공방만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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