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구미시가 봉곡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아파트에 대한 용적률을 과다하게 산정해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용적률 인센티브 부여 과정에서 무상으로 양도 받은 국유지를 계산 면적에 제외하지 않고 포함시키면서 용적률이 상향됐는데 구미시가 이를 제대로 검수하지 않고 그대로 승인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북도 산하 포항, 김천, 안동의료원이 국도비 지원에도 불구하고 만성적인 의료수익 적자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의료수익 누적 적자가 해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도민 혈세 퍼주기 의료기관이라는 불명예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 관내 사립학교의 에어컨 청소 단가가 공립학교에 비해 과다하게 산정해 발주된 것으로 밝혀져 예산낭비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에어컨을 분해해서 청소를 하는 기준으로 조달청에서 제시된 단가보다는 낮다고 하지만 공립과 사립학교 간 청소단가 차이는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주 양남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의 새 사업시행자로 두영코리아가 공모 절차를 통해 선정되면서 울산 북구의 현대차 공장은 물론 울산 동구의 중공업 및 화학 공업지역과도 인접해 이차전지 분야 기업 유치 최적지로경주 최대 규모의 민간 개발 산단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는 지난달 16일 지진피해 위자료 청구 소송 1심 승소 판결이 난 뒤 각 변호사 사무실에 확인한 결과 1개월 사이에 소송 참가자가 17만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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