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성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성주호 관광지’ 지정 사업이 관광지 핵심검토 조건인 입지 타당성, 사업성 등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 사업은 민간투자 등 사업 주체, 예산도 확보되지 않은 상태로 성주군이 설계용역비 등 사업 추진 예산과 행정력만 낭비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경주시가 산지복구를 하지 않고 버티는 남경주IC 물류단지 조성 계획 사업부지에 대해 보증보험을 청구해 강제집행에 나서는 초유의 행정 대집행을 결정했습니다.
올해 경북도가 실시한 도내 골프장 잔디 농약검사에서 9월말 기준 경산의 대구CC에서 무려 10종의 농약이 검출된 가운데 10일 경북도는 올해 하반기 도내 17개 시군의 59개 골프장의 잔디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59개 골프장 가운데 54개소에 11종의 농약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그룹이 오는 19일 이사회를 계기로 차기 회장 인선 논의를 본격화할 전망인 가운데 포스코홀딩스는 현재 선진 지배구조 태스크포스를 꾸려 회장 선임 절차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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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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