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경제신문 오늘의 주요 뉴스 입니다.
정부와 포항시가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이차전지산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발암물질의 위해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대기오염 우려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입주 허용에 난항이 예상 되고 있습니다.
칠곡군이 호국평화기념관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확보한 녹지 공간(보전녹지)에 당초 사업 취지와 관련이 없는 꿀벌과 관련한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보전녹지를 훼손하거나 훼손키로 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은주 포항시의원실에 따르면 10월 포항지역 미분양은 6천세대 까지 기록했다가 10월말 현재 3천896세대로 감소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특히 포항시는 올해 1천932호의 미분양을 해소하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외 미분양 감소율이 40.2%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 기업인 ㈜엘앤에프는 27일 대구시와 신규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대구국가산업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가운데 향후 2030년까지 국내 이차전지 관련 분야 전문인력 6만6천여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학연 연계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사업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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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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